목록산악회 소개/인사말 (6)
직원산악회
존경하는 계명대직원산악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1년 전통이 있는 우리 대학교 직원산악회의 회장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중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우리 산악회의 발전과 함께 회원님들의 건강과 즐거운 산행 추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산은 우리에게 많은 이로움과 즐거움을 나눠줍니다.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푸른 산과 맑은 공기를 함께할 때면 그 건강하고 힘찬 기운이 활력소가 되고, 조용한 산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고 생각에 잠기다보면 복잡했던 생각들도 정리되고 정신도 함께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경치를 즐기며 걷다보면 체력도 길러지고 절로 건강한 기운이 샘솟아 개운한 기분마저 들게합니다. 게다가 산 정상에서 모여 앉아 각자가 챙겨온 음식들을 나눠 먹는 그 꿀맛은 산을 ..
존경하는 계명대직원산악회 회원 여러분 원숭이 해를 맞이하여 직원산악회 회원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996년, 대덕산 달비골을 첫 산행지로 정해 발걸음을 내디딘 지 어언 20년 그동안 직원산악회는 우리 대학의 교직원 동호회 중 가장 회원수가 많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호회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직분수행에 최선을 다하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희생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당시 30대의 청년이었던 저도 세월의 힘으로 어느덧 중년이 되었고 다른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과분한 직책이 주어진 것은 산악회 총무부장으로 오랜 일을 함께 한..
신록이 무르익은 가정의달 5월에 회원님들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지난번 총회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계명대학교 직원산악회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역대 회장님들께서 든든한 주춧돌로 기초를 놓아주셔서 저는 그저 주춧돌위에 아름다운 집을 짓기 위하여 벽돌한장 더 쌓는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직무를 수행할까 합니다. 산행에 대하여는 문외한인 저이지만 여러 회원님들께서 저를 믿고 중요한 직분을 맡겨 주셨으니 역대 회장님들께서 쌓아놓으신 내공과 부지런한 수석부회장겸 총무부장이신 김진균 수석부회장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바람나는 산악회를 만들어 보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계명대학교 직원산악회 회원님. 우리 회원님들이 히말라야를 정복하는 전문 알파인은..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부족하고 미력한 저를 산악회 회장으로 선임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앞으로 1년간 산악회를 이끌 중책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회원여러분이 적극 협조 해주시리라 믿고 용기를 내어 산악회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맡은 직책을 수행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우리 산악회를 훌륭히 이끌어 오신 역대 임원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우리산악회가 계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산악회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산악회에 가입하지 않는 동료 직원선생님들의 산악회가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젊은 신임직원 선생님들의 많은 동참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모든 조건이 매우 열악한 상태에서 발족한 우리 산악회가 12년의 경륜을 쌓으며 지금..
존경하는 산악회원 여러분! 우리 산악회가 지난 ‘96년 가을에 우리 고장을 감싸고 있는 달비골 임휴사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 이래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산행내용이나 규모에 있어서 전국 어느 산악회에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알찬 성장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산악회를 출발 시켜준 전임 윤영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산악회를 반석위에 올리시고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손인호, 진재도 고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월 정기총회 산행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임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론 전임 회장님들의 누가 되지 않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늘 우리 산악회를 함께 이끌고 가꾸어 온 부회장님들, 김진..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로부터 어진 사람이 산을 좋아 한다고 하였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오르막길의 힘겨움 뒤에 찾아오는 내리막길에서의 달콤한 휴식, 숱한 고난을 견디고 얻게 되는 정상에서의 환희... 그리고 다시 내려가야만 하는, 인생의 크고 작은 굴곡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산을 좋아해서 시작된 모임이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회원 수도 113명에 달합니다. 우리 직원산악회가 이만큼 성장하게 된 것은 전임 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과 열성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회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동안 우리 산악회를 탄탄하게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들의..